오늘은 다이브를 하러 쉬고, 투어에 나섰습니다. 아침엔 현지 음식점에 가서 한번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아침도 든든하게 먹었으니 이제 출발합시다~~ 별 다른건 없었네요;; 그러고 보니 지프니 빌려서 유명한 해안가를 갔는데......

4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다이브를 하러 들어갑니다. 하루에 3번씩 (아침에 2번 오후에 1번) 하다보니 초보자는 힘이 드네요. 바다에 들어가기까지가 저에겐 가장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들어만가면 신기한 세상이 눈 앞에...

새벽에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었습니다. 하지만, 예약할때와는 달리 전경과 시설이 우리가 생각했던거와는 달라서 다른 숙소로 옮기는 헤피닝을 겪고 샤워하자마자 다이빙을 하러 갔습니다. ^-^/ 저에게는 첫 다이빙이라 굉장히 겁내고...

바쁜시기가 끝나고, 우리는 훌~~~쩍 떠납니다. 어디로 갑니까? 필리핀으로 다이브하러 갑니다 시원하게 필리핀으로 갑니다~~~~ 다들 다이브를 잘하셔서 저도 따라 갑니다~~~ 인천공항과 항공기 안에선 짤막하게 넘깁니다... 전 비행기가 연착되어...

이제 공사 들어가기 직전이네요. 이 모습은 곧 공사가 들어가면서, 추억으로 바뀌겠죠. 1층 현관문이 될듯합니다. 1층 베란다 큰 문에서 바라본 정원 다용도실에서 바라본 정원 마당에서 본 개울가와 청설모 현관문에서 바라본 1층 열심히(?) 몰...

회식자리 모습 맛있는 참치회를 먹고 당구를 쳤네요. 다들 당구만 치셨나봐 ㅠ_ㅠ... 금가루 먹어도 아무 느낌이 없다는게 함정

얼마전 태어난 가재의 새끼들이 너무 많아서 각자 분양하기로 하였답니다. 마트가서 각자의 수조를 들였습니다. 회사 근처에서 돌고기도 잡아오고... 돌도 이쁘게 꾸며서 완성하였습니다. 음하하하...

우리의 또 다른 숨은 가족을 소개합니다. 미스테리 가재입니다. 별명이 아니고, 이름이랍니다. 궁금하신 분은 검색창에서 해보세요. 검색해보시면 왜 미스테리 가재인지 아실겁니다. ^^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추석이후, 한마리가 희생당했네요 ㅠ_ㅠ...

이 근처에는 고라니도 많이 삽니다. 고라니 응아(?) 우리는 시간이 될때마다 새로운 사옥 근처로 산책을 가는데요 그때마다 신기한 자연에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술마시다가, 새벽5시에 나와야 하는데, 4시반에 일어나서 난리 부르스 났네요. 술도 안깨고, 운전은 과격하게 하니(사장님은 술 거의 안드셨습니다.), 속은 뒤집히고, 졸리고... 정신없다 보니, 항구에 도착했네요. 낚시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