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3] 회사 휴가 3일차 (필리핀)
새벽에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었습니다.
하지만, 예약할때와는 달리 전경과 시설이 우리가 생각했던거와는 달라서 다른 숙소로 옮기는
헤피닝을 겪고 샤워하자마자 다이빙을 하러 갔습니다. ^-^/
저에게는 첫 다이빙이라 굉장히 겁내고 설레였습니다. (사실 저는 바다를 엄청 무서워합니다 )
저는 첫날부터 오픈워터 시험을 보려고 전 바다에는 못들어가고 베테랑 다른분들은 다이브를
하셨네요.
첫 날 다이브 사진을 한번 감상해 보시죠 ~~
옷 자체가 낯설어요
다이브를 마치고, 시내 구경하다보니 오늘은 무슨 축제의 날인가 보네요. ??
덕분에 재밌는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코넛 쥬스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코코넛 슬러쉬가 훨씬 맛있습니다
하긴 여긴 시원한거면, 무조건 맛있습니다.
먹음직스럽지만, 부담되서 못 사먹었네요..
한참 돌다 오니 거의 다 팔린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한글이 많다는 건 그만큼 한국 관광객이 많다는 거겠죠?
저 뒤에 필리핀버스 지프니도 보이네요.
리조트의 식사는 한국식입니다.
그런데 한국음식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산책으로 오늘 힘들었던 하루가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