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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회사 단합대회 2일차

  • Admin
  • 2015년 9월 11일
  • 1분 분량

술마시다가, 새벽5시에 나와야 하는데, 4시반에 일어나서 난리 부르스 났네요.

술도 안깨고, 운전은 과격하게 하니(사장님은 술 거의 안드셨습니다.), 속은 뒤집히고, 졸리고...

정신없다 보니, 항구에 도착했네요.

낚시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은 처음 봤네요.

준비하는 동안 따끈하게 오뎅과 김밥을 먹으니, 속이 좀 풀렸습니다.

이제 출발~~~

이 부장님은 속이 뒤집힌 관계로 오전은 제끼시고(?), 오후부터 낚시를 시작하신 건 안비밀

새벽바람을 맞으니, 좀 나아지네요.

낚시대를 잡으니, 경쟁심이 끓어 올라 열심히 노력했지만, 저는 ㅠ_ㅠ

쭈꾸미와 갑오징어도 잡고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참고로 돌아와서 우리 애들은 해부학을 공부했다는 후문이...

물론 나는 저거 안먹고 본인이 먹는걸로 했습니다.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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